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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서울숲/성수 맛집] 아치(archi) / 묘사서울 카페
    eat 2021. 11. 6. 11:43

    안녕하세요 :)
    서울숲에서 갔던 브런치&와인바 아치(archi)와 카페 묘사 후기입니다


    아치는 대부분 아시겠지만 하트시그널2 김현우님이 나름 최근에 여신 레스토랑입니다 !
    저희는 런치 때 갔는데, 웨이팅은 없었습니다


    아치
    냉파스타(22,000원) / 잡곡그린볼(24,000원)

    일단 식당 내부는 엄청 깔끔했어요. 거의 화이트톤으로 맞추시고 모던한 스타일이여서 좋았습니다.
   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거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지하, 1층, 2층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!
    지하는 결제하는 곳이고 1층과 2층이 먹는 곳입니다 :)

    저희가 먹은 냉파스타와 잡곡그린볼은 건강한 맛이였어요. 많이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릴게요 !
   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
    두 메뉴 중에서는 잡곡그린볼이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. 밥에 살짝 간이 쳐져있어서 위에 올려진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이런거랑 먹으니까 딱이였어요.
    냉파스타 역시 신선한 메뉴라서 좋았어요. 위에 토핑으로 올려져 있는 차돌박이/ 낫또랑 면이랑 같이 먹으니까 굿굿

    묘사서울
    테린느 (7,000원) 아메리카노 (5,000원) 흑임자라떼 (7,000원)

    묘사서울은 2층이었는데 약간 끝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!
    아무튼 묘사서울에 있는 디저트들이 다 신기했어요. 저희는 테린느를 먹었는데 모양이 엄청 신박하지 않나요...?
    맛은 또 먹고싶은 만큼 생각나지는 않았지만,,, 한 번 경험해보는건 괜찮을 것 같은 맛이에요
    이외에도 감성이 잔뜩 담긴 디저트 들인 동그라미, 붕어빵,, 등등 있는데 되게 신선해서 먹어보고 싶었어요

    한 가지 아쉬운 점은, 앉아서 먹기에 불편한 낮은 테이블이에요 ㅠㅠ 비록 그것 역시 이 카페의 컨셉에 맞는 인테리어겠지만
    확실히 저는,,, 조금 그런 테이블이 불편하더라구요.
    그래도 주문하는 곳 왼쪽으로 긴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는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높이라서 저처럼 낮은 테이블이 불편하시다면 그 자리를 노려보세요 !!





 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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