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미국 라스베가스 맛집] 고든램지 Hell's kitchen

안녕하세요 !
오늘은 제가 2019년도에 다녀온^^ 미국여행에서 간 고든램지 헬스키친 후기입니다

앨범을 보다가 발견한 사진인데요,, 정말 정말 정말 이 음식을 먹고 저는 신세계를 봤어요
고든램지씨는 워낙 유명하니까 기대는 했었지만 음식이 이정도로 맛있을줄은 몰랐거든요 !!
아무튼 라스베가스에서 만족스러운 완벽한 식사를 한 곳 ! hell's kitchen ! 한 가지 아쉬운점은 여행을 갔을 때,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이런 fancy한 곳을 더 안갔다는거에요...어디를 여행하더라도 텅장이 되더라도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해야 한다는 걸 제대로 느꼈네요,,,

Hell's Kitchen
3 dish 코스 요리 - 시저 샐러드/ 비프 웰링턴/ sticky toffee pudding

대망의 비프 웰링턴,,,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다

따뜻한 toffee pudding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으니까 완벽했던 조합

코스요리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랑 해산물 관련 메뉴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! 저는 샐러드를 시켰었는데, 시저 샐러드는 역시 맛 없을 수가 없죠
비프 웰링턴을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~무 맛있었어요,, 고기에 겉에 쌓여져있는 얇은 빵시트일 뿐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,,,
그리고 인상적이었던건 매쉬포테이토 퓨레로 저렇게 플레이팅을 한 거에요 !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
마지막 디저트는 다 못먹었지만 따뜻한 toffee pudding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올려놓았던 거여서 약간 브라우니+아이스크림 조합이 생각났어요
엄청 달긴한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

이렇게 코스요리는 약 85달러였고 팁까지 하면 90달러 넘게 줬던 걸로 기억해요 (인당)
지금쯤 가시면 물가가 올라서 가격도 올랐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
그래도 라스베가스를 가시거나 여행을 간 도시에 hell's kitchen이 보인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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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드코로나도 시작되면서, 벌써부터 많은 국가들이 여행자들을 위해 국경도 개방하고 여행수요도 늘고 있으니까 내년에는 꽤 정상화가 될 것 같네요저 역시 슬슬 다음 해외여행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비행기 타고 여행가고 싶어요 ㅎㅎ